티스토리 뷰

 

 

24시간 천하무적이 된 존과 제대로 콤비를 이뤄주신 우리 쇼.

 

 

하지만 가끔 존이 허공에 대고 이야기 하는 것을 그냥 눈뜨고 봐줄 수 없는 쇼는 한 마디를 합니다.

 

경찰서에서는 빼줬지만, 정신병원에서는 빼줄 수 없다...는 식의.

그러면서 어김없이 보여주는 얼척없는 표정이 심정을 그대로 대변하는 듯 합니다.

귀염터지심!

 

 

이번편의 재미는 쇼의 다양한 표정 변화입니다.

신나하는 표정 (스포츠카 뙇!), 경멸하는 표정(루트볼 때), 어이없는 표정(허공에 이야기하는 존을 볼 때), 분노하는 표정(옛 상사를 만났을때)

 등 다양하게 감상이 가능합니다.

 

 

총든 쇼는 사랑입니다♥

 

 

3기를 예고하며 끝.

루트가 저렇게 청초하게 있으니까 또.....불쌍하고 막 마음이 가고 그러네요.

 

 

그럼 이제 쇼타임!

 

 

 

 

 

24시간 관리자 모드를 습득하신 존과 함께 헤롤드의 행방 + 루트를 쫓습니다.

 

 

허공에 이야기 하는 존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쇼입니다.

이번편 저런 모습이 많이 나와서.......좋아요!

귀여워요!

어디 저게 액시스 2형 성격장애 + 소시오패스의 표정?

 

 

자, 출동합니다.

 

 

차고를 열었는데, 맘에 드는 스포츠카가 뙇!

이번시즌 통틀어 이렇게 신나할 수가......

얼마나 신나면

 

 

무기 덕후가 총도 리스한테 넘겨버립니다.

자기가 운전하겠다면서.....

아, 진짜 귀여워요!

 

 

그리고 그 들은 헤롤드의 위치를 찾기 위해 도서관으로 다시 옵니다.

저런 진지한 얼굴로 쇼는 베어를 찾으며,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게 베어라고.....
(불쌍한 루트....)

 

 

도서관 한 쪽에 붙어 있는 루트의 사진을 보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임무를 다지는 쇼.

다음에 만나면 쏴버리겠다며,

무릎이 아니라 다른 곳일거라고...

분노가 느껴집니다.

 

 

 

도서관의 한 쪽 벽면에서 찾은 지도로 대충 위치를 파악하는 머리 좋은 쇼와 존

 

 

 

 

 

존도 참 표정이 귀여우심.

이 둘이 헤롤드의 행동대장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습니다!

 

 

 

 

 

 

 

저렇게 차를 빌려타고 결국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귀찮은 파리라는 듯 힐끗거리던 쇼가 리스를 바라보며 입을 여는데,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 곳을 벗어날 수 있다며 총을....들어보입니다.

Wow

역시 불도저같은 쇼입니다.

 

 

쇼 방식에 귀엽다는 듯 웃는 존.

분명 헤롤드였으면 기겁을 했겠지요.

"미스쇼, 잠깐 생각이란 걸 해보겠어요?"

따위의 말을 하며......

 

 

탈출경로를 말해주는 존과 길이 없어 어이없어하던 쇼가 싱긋 웃습니다.

와, 진짜 이사람들은 모험을 좋아하는 건지,

킵해놓은 목숨이 있는 건지.....신기합니다.

 

 

이 사람들의 탈출법.

저거 누구 하나 죽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저 사람들을 목만 한번 까닥이고 맙니다.

초인임에 틀림없습니다.

 

 

 

무릎이 아닌 어깨를 쐈습니다.

쇼의 증오가 1단계 하락하였습니다.

 

 

 

 

 

 

뒤처리 담당 POI 막내 쇼.

입은 제일 험함잼

 

 

위험신호는 기가막히게 알아차리는 쇼.

 

 

전 상사에게 배신당한 쇼는 총을 물리지 않으며, 결국 적의 위치를 자처합니다.

거지말쟁이 상사의 최후는 S02E22 에서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