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9 21:34 어쩌다보니 5편까지 리뉴얼 완료! 저치고 굉장히 부지런하게........움직이고 있어요. 아마....다음편즈음? 외전....입니다! 일단.....가볍게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시작하겠습니다. -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내 주위의 사람들은 전부다 바보다. "그.러.니.까 책상에 넣어둔 걸 깜빡하고 꺼내다가 그런거라니까?" 당장 교실로 들어가려고 하는 그녀를 겨우 어르고 달래 옥상으로 올라왔다. 키는 작은 주제에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 건지, 도저히 이길 수 없겠구나. 단념할 차에 다행스럽게도 수업종소리가 울렸기 때문에 그녀의 흥분은 조금 가라앉는 듯 느껴져 끌어낼 수 있었다. 나야 그렇다치더라도 굳이 그녀까지 수업을 땡땡이 칠 이유는 없었는데 ..
2012/06/21 11:00 리뉴얼 시작한지 벌써 일주일입니다. 아직 4편까지 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저 치고...빠르게 하고 있다고 생....흠흠.. 조만한 외전격으로 한편 가져올게요~ 계속해서 즐겨주세요~ 시작합니다. - 그 날 이후 계속해서 내 동태를 살피는 듯한 눈빛이 느껴졌다. 표시나 내질 말던가, 저렇게 대놓고 나는 지금 너를 미행중이야. 라고 광고를 해대는 그녀의 서툴음에 한숨이 입술을 비집고 세어나온다. 타카미나가 학급위원이었다는 사실을 간과해버렸던 탓에 나의 전학사실을 알게 됐다. 물론 내가 그렇게 말해뒸으니 떠벌리고 다닐 그녀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쩐지 조금 불안한 마음에 다시 한 번 담임과의 독대를 해야했다. 아마 그 탓일까. 담임은 그 이후 그녀에게 내 일에 대해 일절 ..
2012/06/13 07:47 저는....뭐하는 사람이었나요. 왜 저 시간에 글을 갱신하고 있었을까요. 진심 부지런하게 달렸었네요. 지금와서 부끄러워요....흑흑... 이번편은....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뭔가 진짜....이런거 어떻게 읽고 있었습니까?? 뭐, 딱히 고친다고 없는 필력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저건 너무 심했어, 과거의 나.....흑흑 아무튼 덕분에 고칠것이 엄청 많...... 허접하지만, 시작합니다. - "그.러.니.까, 미이짱 인거네?" "아하하, 하루나?" 다음날 그녀를 따돌린 후 들른 곳은 2학년 K반. 여전히 나를 바라보는 눈빛은 따갑기만 하지만, 하루이틀 받아온 것도 아니고 하니 그 정도는 이제 가볍게 무시할 수 있는 단계까지 다다를 수 있었다. 정말 ..
2012/06/04 07:53 저시간에 글을 올리고 있던 과거의 나. 굉장히 부지런했구나.....흑흑 이번편이.....엄청나게 짧았던 것을 감안해볼 때 현재의 나는 엄청나게 노력했습니다. 무슨 글을 혼자만 알아먹게 쓰고 있었던 걸까요.... 그런 부족하기 짝이 없던 글들을 즐겁게 봐주셨다고 하니....부끄럽네요. 3편은 빠르면 내일 이 시간즈음, 늦으면 다음주 금요일날이 될 것 같습니다. 시작합니다. - "어떻게, 제대로 들어간거야?" "뭐뭐─" 언제나처럼 오른쪽으로 와서는 안절부절 못한 채 어렵사리 발을 움직이고 있었다. 애도 아니고, 교실도 못 찾아 갈까봐? 무슨 의도로 입을 열고 있는지 뻔하게 알고 있는 나이지만, 왜인지 그녀의 앞에서는 항상 한 겹 둘러진 채 행동하고 있었다. 시선을 정면에만 둔 ..
2012/05/27 00:32 무려 2년 전의 글이네요. 다시 읽어보니 여기저기 어설프기 짝이 없는데....당시에 참 좋아해주셔서들 감사합니다. 부족한 실력입니다만, 조금....읽기 편하시도록 다듬어서 다시 올려봅니다. 입맛에 맞을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 때의 그 너그러움을 다시 한 번.....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하루나의 서방님이 울지도 모르겠는걸~" "서방님이라니?" "에엑? 유코 불쌍해!" "뭐야, 즐겁지 않으니까 놀리는거라면 그만둬" 계속 이런 오해를 받아왔다.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내 옆자리에는 그녀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그녀가 없는 날에는 마치 그녀의 마음을 기리기라도 하는 듯 그 자리는 공허한 그림자만이 차지할 뿐 감히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었고, 채울 생각..
- Total
- Today
- Yesterday
- 미네기시 미나미
- 안나
- 퍼슨오브인터레스트
- 팬픽
- 엘산나
- 마마무
- 코지유우
- 시노다 마리코
- 존리스
- Shaw
- 타카하시 미나미
- 사만다그로브즈
- 겨울왕국
- 와타나베 마유
- frozen
- 자작
- 코지마 하루나
- 오오시마 유코
- 타카마치 나노하
- 나노페이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 사민쇼
- AKB48
- 루트쇼
- shoot
- root
- 야가미 하야테
- 마에다 아츠코
- 엘사
- 페이트 테스타로사 하라오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