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아츠미나] 미소
2012/08/27 21:29 처음썼던, 하루나가 나오지 않는 글. 아츠코 졸업기념으로 급하게 썼던 글. 아마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과는 조금 다를지도? 노래를 듣고 있던 유난히 한가했던 토요일 오후. 딱히 스케쥴은 없었기때문에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마침 그녀도 오늘은 오프인 것이 생각나 익숙하게 번호를 눌렀다. 몇차례의 통화연결음후에 그토록 기다리던 그녀의 목소리가. [이따 전화할께.] 며칠만에 듣는 목소리에 통화연결음이 들릴때부터 두근거리는 심장의 고동을 느끼고 있었는데, 연결음이 끊기고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순간 너무 긴장해서 어떻게 말을 하지? 라며 고민했었는데, 그녀에겐 난 그저 늘 통화하는 친구 중 하나. 로만 여기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러지 않고서야... 그렇게 한참을 애꿎은 소파에만 화..
AKB48 소설/단편
2013. 10. 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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