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ㅡ 완결날 듯 나지 않는 희한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자, 잠ㅡ" 싫어. 함께 있지마. 알고 있다, 이제 그녀와 내가 나란히 설 수 없다는 것 쯤은 이제 난 그녀를 잡아 세울 수 조차 없다는 것 쯤은 하지만. "뭐가 널..". 참을 수 없다. 내가 함께 할 수 없는 그녀 옆에 다른 사람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ㅡ이렇게 몰아 세운 걸...까"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저 내 머릿속에 맴도는 거라곤 아츠코와 사이 좋다는 듯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그녀의 모습 뿐이었으니다. "그아이, 지? 일순 몸안의 모든 세포가 반응한다. 그리고 그제야 고개를 들어 내 눈 앞에 난처하다는 표정을 짓고있는 마리짱이 보인다. "얼마나 대단한 아이길래 이렇게 머리끝까지 화가 나신 걸까" 차마 대답..
어쩌다보니 일요일이 업하는 날이 되버렸네요. 특히나 정신없이 보냈던 이번주였네요. 벌써 11월, 이제 2013년도 얼마 안남았어요. 처음 계획하셨던 것들은 이루셨는지... 마지막까지 노력해요~ 참! 저 생사 하루나가 떴어요! ! ! 얼마나 긴 시간 머무르고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저 노을이 짙게 뿌리고 있던 하늘이 사라지고 이따금 반짝이는 별빛이 보이는 건으로 꽤나 시간이 흘렀으리라 짐작할 뿐이다. 내일 등교하기 위해선 이만 집으로 돌아가야함을 알지만, 여전히 움직일 줄 모른 채 내 몸은 깊숙히 파고든다. "그냥, 잘까?" "변태" "내가 뭘?" 하는 말과는 달리 따뜻하게 감싸오는 팔을 뿌리치진 않는다. "내일 데려다 줄테니까, 그냥ㅡ" "안돼" 방심한 순간 옷 속으로 슬그머니 들어오는 손을 잡아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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